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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서 보면 병신이냐고요? 個人書齋개인서재

예 병신 맞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전격전의 전설'과 '롬멜본좌전사록'
크고 아름다운 철학서적의 향연, 백미는 '반시대적 고찰 4권: 바이로이트의 리하르트 바그너'를 제외한 출판된 니체의 모든 저작, 그저 니본좌님 하악하악
이쯤에서 덕후인증?! -물론 농담 이정도 가지고는 덕후축에도 못 끼죠.


요즘 책을 사서 보면 병신이냐고 하는데, 다시말하지만 예 병신 맞습니다. 나도 책을 가끔은 사서 보는 사람이지만, 왜 책을 사서 봐야 하죠? 도서관 가면 널려있는게 책인데? 왜 만화책 사서봐야 하죠? 대여점 가거나 인터넷 뒤지면 스캔뜬게 나오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책은 사서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병신입니다. 책을 사서 보는 행위 자체는 전혀 뭐라 할 부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사서 보라고 하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사서 봐야 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중학교때도 배우는 기회비용이란게 중요한 사회니까요. 그 책을 사는 가치가 다른 것보다 우선한다면 당연히 사는겁니다. 하지만 나한테는 그 돈을 지불할 생각이 없으니 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대체재가 등장하게 되는데 대여와 스캔입니다. 집 근처에 가서 몇백원 내면 볼 수 있는데 그걸 십여배 가까운 돈을 내고 사서 볼 이유는 없죠. 게다가 극단적으로 마우스 클릭 몇번과 키보드 몇번 두들기면 스캔본이 쏟아져 나오는데 전기세만 좀 내고 인터넷 회선비만 좀 내면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작가의 권리 운운하면서 사서 보라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모든건 기회비용 문제니까요. 게다가 사지 않아도 대체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최대한의 만족을 위해서 움직일 겁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사는 사람도 나오겠죠. 제 책장에 있는 책들이 바로 그 가치판단의 과정을 거쳐 책장에 꽃힌 책들이 아니겠습니까?

사서 보시는 분들은 계속 사서 보시면 됩니다. 대여점이 어쩌건 스캔본이 어쩌건 살 사람은 사면 됩니다. 그렇게 작가분들의 권리를 챙겨 주세요. 그러면 이 기형적인 구조가 조금 더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죠. 많이 사서 보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이 불모지에 광명이 올 지도 모르니까요.

대신에 전 사고 싶으면 사고, 안 사고 싶으면 안 사서, 남은 돈으로 오락실 가서 게임도 좀 하고 먹을 것도 더 사먹고 술도 좀 마시겠습니다. 그렇기에 책은 사서 봐야 한다는 말은 언제나 사절입니다.

덧. 대여점 없어지면 빌려보던 사람들이 책 사서 볼 것 같아요? 설마 그럴리가. 대여점 숫자는 나날이 줄어드는데 만화책이나 판무협이나 잘 팔리게 됬다는 말을 못 보네요. 에이 지금 안 팔리는 책들은 대여점 없어져도 안 팔려요. 오히려 대여점 없어지면 지금도 안팔리는 책들은 더 안팔려서 인기없는 작가들은 퇴출되는 바람직한 효과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덧2. 대여점 다 없어지면 판매량이 어느정도 늘기는 할 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아직 안 없어져서 모릅니다. 문제는 그게 대여점이 없어져서 줄어드는 판매량을 상쇄할 만큼 충분하게 늘어날 지는 모르겠네요.

덧3. 다들 그런게 있지 않습니까?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사서 보기는 아까운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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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淸年_D 2009/03/28 22:44 #

    예 그래서 저는 남들이 사서보든 받아서 보든 상관 안 하는데, 사서 본다고 자랑질하면서 남들 까는 놈들은 눈꼴 사납습니다. 그래서 깝니다
  • 시지야 2009/03/28 22:56 # 답글

    참 편리한 사고 방식입니다. 배우고 싶네요.
  • 淸年_D 2009/03/28 23:02 #

    아니 뭐 배우고 싶으실 정도까지야? 능력껏 최선을 다해서 어디 안 잡혀갈 만큼만 맘대로 살고 있어서요
  • 첨탑 2009/03/28 23:04 # 답글

    요새 도둑질을 기회비용이라고 합니까?
    어이가 없네
    그럼 당신은 지금 작가들이 책팔아 먹는거 자체가 미친짓이라는거잖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스캔본이라는 것이 점점 활성화되서 기회비용이 넘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이 되어 술먹고 게임좀 더 한다고 봅시다.
    그럼 글쓰는 사람이 있었어요?
    자신 일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시죠
    나도 글로 먹고 사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지인이 어이없는 글있다고 해서 와보니 참 과관입니다.
    당신 기회비용보다 그 전에 배우는 도덕부터 다시 배우는 것이 어떻습니까?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글쪽을 불모지라 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스캔본으로 보는 사람을 기회비용을 아주 잘이용하는 사람으로 써놓은 것도 마음에 안드는 군요. 결국 당신이 말하는 대로 된다면 아무도 글 안쓰게 될거고 볼것도 없겠군요. 참 좋겠습니다. 좋겠어요.
    마치 게임 정액비내고 하는 사람보고 저놈 미쳤다고 게임은 프리서버 하나 열린 곳에서 하면 된다고 한다거나
    식사 하고나서 돈내는 놈은 기회비용을 활용 못하는 놈이며 그냥 먹고 튀어 그 돈으로 다른 일에 쓰면 기회비용을 잘이용하는 사람이라는 것과 같네요.

    에잉 눈만 버였어.
  • 淸年_D 2009/03/28 23:09 #

    어차피 한국에서 만화 그리는 사람이나 판무협 쓰는 사람이나 다 없어져도 나한테는 하등 지장이 없습니다. 안 보니까 안 사거든요.

    뭐 기회비용의 이용에 대해선 개인의 자유라는 말을 하고 싶어 극단적의 예를 든 겁니다.
  • 첨탑 2009/03/28 23:04 # 답글

    아 하나 까먹었네요

    여기 관심 1g
  • 淸年_D 2009/03/28 23:06 #

    어이쿠 관심이라는 무형가치를 유형화 시키실 수 있는 능력자라니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 가이아 2009/03/28 23:06 # 답글

    도서관이나 대여점이 널려있는데 굳이 비싼돈 내고 왜 사서보냐고까지 이야기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책을 만든 사람들의 인건비나 작가들이 반드시 받아야 할 자신들의 몫을 받지 못하는건 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탈때 왜 돈내고 탑니까? 역무원 안볼때 슬쩍 들어갈수 있는데
    전시회나 관람회 갈때 왜 입장료 지불합니까? 몰래 뒷문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물건 살때 왜 돈냅니까? 안볼때 슬쩍 훔치면 되지
    이런걸 소위 '범죄'라고 부르죠?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구입하는건 단순한 물건을 구입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저자가 자신의 지식을 팔겠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얻은 것 만큼 대가를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양심의 문제가 아니라 작든 크든 범죄입니다.
  • 淸年_D 2009/03/28 23:12 #

    예 범죄죠. 그러니까 개인의 자유라는 겁니다. 물론 책임도 개인이 지죠.

    그냥 책 몇권 산다고 책은 사서보는거라며 남들한테 열폭하는 사람들에게 '난 내 X대로 할련다'라고 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스트롱베리 2009/03/28 23:11 # 답글

    얼마전에 "불법"집회 성토하던 분이 누구시더라..(..)
  • 淸年_D 2009/03/28 23:20 #

    그 불법집회로 내가 피해 입은 일은 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이쪽 일로 피해를 주진 않네요. 그 차이입니다.
  • 스트롱베리 2009/03/28 23:34 #

    청년_D님께서 두 집단, "불법" 시위자와 "책은 사서 보자" 주장자를 비난했죠.

    청년_D님이 피해를 주건 말건 그건 제 관심 밖이고, "불법" 시위자때문에 성토한것은 이해하겠는데요. 그럼 "책은 사서 보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어떤 피해를 입혔길래 "병신"이다 라고 하는 건가요?
  • 淸年_D 2009/03/28 23:38 #

    직접적으로 말하면 몇번 썼지만 '책을 몇권 샀다고 해서 책 안 사고 빌려보거나 다운 받아 보는 사람들한테 책은 당연히 사서봐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게 기분이 나쁩니다. 내가 책을 사는 것은 내 양심의 자유에 따른 선택의 문제인데 '당연히 사서봐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건 내 사상에 반하거든요. 그래서 깝니다.

    예를 들면 현 대통령 각하께서 뻘짓하면 맘에 안 들어서 까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 스트롱베리 2009/03/28 23:47 #

    "책은 사서 보자"라는 말의 맥락은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작가, 유통자, 결과적으론 독자)이 생기니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해서 보지 말자는 뜻이지 다른 합법적인 방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데, 청년_D님은 맥락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만 해석해서 "책을 구매하는 것 외엔 다 금지"로 해석한것인지요?

    맥락을 고려하셨든 고려하지 않았든 예컨데 "도둑질 하지 말자"라는 명제에 "내 양심의 자유에 따른 선택의 문제" 라며 사상에 반하여 깐다는 말씀이군요. 님 사상이 제 사상에 반하니까 병신이라고 하면 수용하실 건가요? (이 질문은 정말 궁금해서 해보는 질문입니다.)
  •   2009/03/29 08:43 #

    수용하실 듯 ' ㅅ';
    참으로 일관성 없이 관대한 분이네영
  • 레드진생 2009/03/28 23:16 # 답글

    가끔 보게 되는 병맛 포스팅이로군요.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자랑할 생각은 없습니다" 라고 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당당하게 불법 저질러도 된다고 말하는 것 부터가 이미 일종의 시위에 가깝습니다. 더구나 "병신 맞습니다" 라고 하는 것 부터, 타인이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비용을 지불한다는 행위를 병신취급하는 행동이고요. 그런 글을 쓰고서는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라는 건 참으로 재미있군요.

    솔직히 대여해서 봐도 됩니다. 그건 불법도 아니에요. 도서관 가서 본다? 대환영이죠! 애초에 왜 도서관이 생겼겠습니까? 그런데 다운로드를 한다? 그리고 그걸 무슨 자랑이랍시고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서 그게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것 참, 책은 원래 사서 읽는 거라는 말이 왜 그렇게 걸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전 처녀 애호 떡밥이 연상되네요. 처녀 좋아해도 되요. 다만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서 별 되도 않는 논리로 비처녀는 안된다고 하는 게 문제죠.

    기회비용의 문제? 책 읽는 것만 기회비용의 문제는 아닙니다. 애시당초 돈을 노린 모든 범죄도 그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중 기회비용이 적어 보이는 걸 노렸을 뿐이에요. 그래도 그게 합리적이고, 착실히 합법적 수단을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것도 병신짓으로 생각되시는 건가요?
  • 淸年_D 2009/03/28 23:22 #

    책을 사서 보든지 말든지 그건 제 자유거든요. 그런데 책 몇권 산다고 책은 사서봐야한다며 열변을 토하며 책 빌려보거나 다운 받아 보는 사람들 상대로 열폭하는 모습이 맘에 안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도 얼마 전까진 착실히 합법적 수단을 통해서 돈 벌고 살았습니다. 이 글에는 불법도 가능하다는거지 내가 불법 저지르고 산다는 이야기는 없어요
  • 레드진생 2009/03/28 23:26 #

    이거 자기가 쓴 글도 못읽으시나...

    "왜 만화책 사서봐야 하죠? 대여점 가거나 인터넷 뒤지면 스캔뜬게 나오는데?"

    "마우스 클릭 몇번과 키보드 몇번 두들기면 스캔본이 쏟아져 나오는데 전기세만 좀 내고 인터넷 회선비만 좀 내면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작가의 권리 운운하면서 사서 보라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모든건 기회비용 문제니까요. "

    님이 불법 저지르고 안저지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불법 저지르는 것도 기회비용 측면에서 당연하다고 말한 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얼바 전까지 청년 D님이 합법적으로 돈 번 걸 놓고 누가 병신이라고 해도 상관없는 것 아닙니까?
  • 淸年_D 2009/03/28 23:33 #

    '게다가 사지 않아도 대체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최대한의 만족을 위해서 움직일 겁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책은 사서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병신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는 사람이 있고, 빌려보는 사람이 있고, 다운 받아보는 사람이 발생합니다. 물론 도덕과 법적인 문제는 배제하고서 말이죠. 제가 싫은 것은 '사서 봐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싫다고 했습니다. '사서 보는 것'이 싫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꼬투리 잡아서 제가 까고 싶다면 그냥 그렇게 까세요.
  • 레드진생 2009/03/28 23:38 #

    옙, 말씀대로 하죠.
    님은 사서봐야 한다 주장하는 사람이 싫고
    저는 님처럼 사서봐야 한다 주장하는 사람을 얼토당토 않게 까는 게 싫으니까요.

    애초에
    만화가나 판무 작가들에게 피해줄 일도 없으면 그냥 침묵하고 계세요.
    기회비용 기회비용 이야기하면서, 포스팅 하는 시간과 노력은 기회비용 아닌 줄 아시나요?
    대체 만화가나 판무 작가들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그리 많길래 옛날 언젠가 포스팅도 그렇고 이번 일도 그렇고 "난 관심없어~ 그네들에게 피해줄 일도 없거든~" 하면서 뒤로는 열심히 까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 淸年_D 2009/03/28 23:41 #

    대체 득도 안 되는 일에 시간 낭비해 가면서 왜 그러느냐에 대해선 자유의지의 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레드진생 2009/03/28 23:43 #

    예, 자유의지의 발현 좋군요.
    책 사서 보라는 사람들의 주장도 그냥 똑같이 봐주세요.
  • B-Hazard 2009/03/28 23:45 # 답글

    그렇다고 님이 주장하시는데로 사서 보면 ㅄ 이라고 아무도 안사서 본다면
    출판사 전부 망합니다.
  • 淸年_D 2009/03/28 23:46 # 답글

    ---------------------------절취선-----------------------------
    이제 따로 할 일이 있어서 이하로는 일일이 답변 안 달겠습니다. 정 듣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은 비밀글로 MSN 아이디와 대화 가능한 시간 적어서 남겨주시면 대화라도 하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 보겠습니다.
  • 령  2009/03/28 23:46 # 답글

    이야~만선이네요. 그런데 이거 의도하신 낚시글 맞죠?
  • Sakiel 2009/03/28 23:48 # 답글

    제가 생각하던 것과 비슷한 생각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요. 블로그 세계에서는.........뭐 사회에서는 존나 많은듯 하지만?[...]

    제 생각도 트랙백 했습니다. 수고 하십니다...
  • 기묘한 2009/03/28 23:54 # 답글

    우와 도망쳤다
  • 액시움 2009/03/29 00:16 # 답글

    성지 순례 하고 갑니다.
    이거 찌질열전감이군요.
  • 들고양이 2009/03/29 00:40 # 답글

    다른 의미에서 낚였군요..제목만 보고는 전혀 다른 글을 상상하고 왔는데..
  • Ruum 2009/03/29 00:53 # 답글

    물론 자기네들 기회비용인지 뭔지 잘 굴려서 자기네 사업에 좋게 쓰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애인하고 놀거나, 술 먹거나, 컴퓨터 사서 게임에 쓰거나 혹은 기타 등등등...으로 애용할 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식으로 가다가 대여점 체제가 지금 크리티컬을 맞은 것처럼, 시장에 돈이 안 돌아갈텐데요.

    개인의 자유 의지가 어쩌고저쩌고 하시기 전에, 이미 시장과 사회에 들어온 이상 그에 합당한 채무 관계를 지셨습니다. 글이나 만화의 제작자는 자신의 상품을 제작한 것입니다. 그런 상품에 충분한 보상은 필요합니다. 그런 보상을 거절하신다면, 시장 원리라는 것(?)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봅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과연 재화가 충분히 제작자에게 돌아가긴 할 것이며, 또 그게 새로운 제작물로 이어지는간 의문스러워 집니다.


    네, 맘대로 하세요.

    언젠가 더는 글도 만화도 심지어는 전문 서적도 국내에 출판되지 않는 현실이 있을테니까요.
  • 지네 2009/03/29 00:55 # 답글

    그냥 가서 자유의 의미나 더 공부하고 오세요.
  • 세그위버 2009/03/29 01:00 # 답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중학교때도 배우는 기회비용이란게 중요한 사회니까요.
    -> 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기회비용을 지불하지 않으시는 것은 보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자본주의사회라, 님이 보시던 안보시던, 책을 만드는데는 돈이 들어갑니다
    안사시는것까진 뭐라 할수없어도 스캔본으로 보시는건, 도둑질입니다.
  • 리온 2009/03/29 01:01 # 답글


    범죄라도 개인의 문제니까 뭐라고 하지말라니;
    살인해놓고 살인자가 이건 내 문제니까 까지좀마쇼 라고 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보는데요. (뭐 이건 좀 극대화한거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그쪽이 기회비용이니 개인의 문제라느니 주절주절 늘어놓고 책사는 사람들은 병신이라고 하는 건 '살인'안하는 인간들이 병신이지 이 좋은걸 왜 안해? 라고 하는것과 같은거 아닌가요. 살인당한 사람의 가족의 슬픔이라던가 사회적 손해라던가 기타등등은 나몰라라 외면하고 말이죠. 이거야말로 사이코패스가 아닐수 없네요. 개인의 문제라고 멋드러지게 포장만 해놓으면 단줄아는 위험한 인간이 여기있으니까요.
  • Fedaykin 2009/03/29 01:03 # 답글

    이거 대체 뭔 소린지...

    책을 사서 보면 병신이라면, 이 글을 쓴 주인장 님도 병신이고 대한민국 국민중에 병신 아닌 사람 정말 몇명 안되겠네요. 살면서 책 한권 안 사본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순식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병신 만들어버리시는군요.

    그게 아니라 '책은 꼭 사서 봐야한다 고 말하는 사람이 병신이다' 라면 동의합니다만, 제가 보기에 이글루스나 어디든 '스캔 본 다운 받아서 보면 안된다' 라고 말하시는 분은 봤어도, '도서관에가서 책을 빌려보면 안된다, 그럼 작가들이 굶어죽는다'라고 말하는 분은 본 적 없는거 같은데, 그럼 대체 누구를 비판하고자 하신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책은 사서 봐야 한다라는 분들도 도서관이나 합법적인 대여까지 거부하지는 않을텝니다만? 설마 '도서관 따윈 사라져야한다'라고 주장하는 분이 있다면 저도 같이 그분을 까겠습니다.

    하지만 대 다수의 책을 사서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불법 스캔본'에 반대해서 그런 주장을 펼치는거지, 도서관이나 합법적 대여, 친구들끼리의 교환을 반대하는건 아니시거든요.

    그런데 마치 '불법 스캔본을 반대하면 도서관이고 대여점이고 다 망하고 책은 무조건 사서 봐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처럼 만들어서 그사람을 병신이라고 까는짓은 뭐랄까...


    심심하니까 놀아달라는 말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 汚白 2009/03/29 02:17 # 답글

    위의 레드진생님의 덧글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앜ㅋㅋㅋ

    자유의지의 발현 ㅋㅋㅋ

    이 블로그 주인 되시는 분께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은 아신답니까?

    앜ㅋㅋㅋㅋㅋ
  • 유니크루슈 2009/03/29 02:19 # 답글

    적적하시죠?
  • 汚白 2009/03/29 02:24 # 답글

    다른 블로거 분께서 적절한 덧글을 남겨주셨군요.

    서찬휘>

    淸年_D 님) 무슨 정신승리법 같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짜증을 낼 대목도 잘못됐어요. 잔소리가 싫어서 엇나가는 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사보든 빌려보든 나나 잘 하자 하는 편입니다만, 사서 보는 게 병신이라고 이야기하니 이거 참- 대충 왜 그런 식으로 적으신 건지는 알 거 같은데 '의도가 뭐였든' 매우 볼썽사납습니다. 개념 갖다 댄다고 써놓은 게 그냥 정당화와 핑계란 게 가려질 리도 없고요.




    '내 말은,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예가 좀 극단적이긴 했지만... 정독 좀해라.' 같은 시덥잖은 변명 늘어놓기 전에 자신이 쓴 글이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어긋남 없이 전달할 수 있게 쓰여졌는지 되돌아보세요. 아옼ㅋㅋㅋ
  • Laphyr 2009/03/29 02:45 # 답글

    제 자유 의지의 발현 :
    내가 좋아서 책 사보는데 누구 마음대로 병신이라고 하십니까?
    난 그런 당신이 싫습니다.
  • 나인테일 2009/03/29 02:56 # 답글

    뭐든 기회비용으로 재는건 상관 없는데 스캔본 업로드/다운로드 했다가 걸려서 벌금먹고는 처벌이 심하네 어쩌네 하면서 징징거리는 병크리는 안 봤으면 좋겠습니. 결국 스캔본이라는걸 택했다는건 기회비용으로 그만큼의 리스크를 떠앉은 것일테니 말이지요.
  • 미스트 2009/03/29 03:59 #

    나라에서 삼진아웃제도니 뭐니 해서 그냥 놓아주겠다는 상황이니 이건 뭐....-_-;
  • 미스트 2009/03/29 05:35 # 답글

    저도 책을 사서 보는, 청년_D님 표현에 따르면 병신 중의 한 명입니다. 뭐, 딱히 투철한 사명감 같은 것 때문이 아니라 사고 싶으면 사고 안사고 싶으면 안사는데 어쩌다보니 술 마시는 것도 싫고 담배 피우는 것도 싫어서 책을 사는 양이 좀 더 많아진 것 뿐이지만서도.

    저는 '책을 사서 봅시다' 같은 말은 '공공 장소에 쓰레기 불법 투기를 삼가합시다'나 '남의 물건을 훔쳐가지 맙시다', '자연을 보호합시다' 정도의 공공 켐페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쓴 분께는 그게 강요이며 책 산다는 자랑 정도로 생각되셨나 봅니다.
    책 사보는 걸 가지고 우월감을 느끼고 또 그걸 타인이 불쾌하게 느낄 만큼 표현하는건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불법적 수단을 당연한 선택인 것처럼 표현하며 한 편으로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구매하는 사람을 병신이라 칭하는건 책 사본다고 타인에 대해 우월감을 표현하는 것만큼이나 문제가 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사지 않는게 기회 비용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의 문제라면 반대로 기회비용을 계산해 책을 사는 행위도 자유로운 선택의 문제일 것입니다. 각자의 선택일 뿐인 문제가 되는거죠. 그러므로 [책을 사 보면 병신]이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 NHK에 2009/03/29 06:31 # 답글

    이런 병신새끼도 다 있구나...

    근데 덧에는 동감



  • 사헤라 2009/03/29 07:16 # 답글

    아닙니다. 이해할수 있어요. 그놈의 P2P나 대여점이 생겼기 때문에 저분이 저렇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못 깔 이유는 없죠.

    글을 잘 읽어보니 '책 몇권 사고서 남들한테 책은 당연히 사서봐야 하는 사람들이 병맛나서 깐다'
    라고 하셨는데 '책은 사서 봐야 한다'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겨우 책 몇권만 사고서 안산사람들에게 우월감을 가지며 "아휴 병신들"이런 사람으로만 보이십니까?
    책을 사라고 강요하며 책몇권 샀다고 남 까는 사람들이 병맛나면 '강요'와 '우월감'에 대해 까면 됩니다.
    하지만 淸年_D님이 까신건 책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죠.
    그래서 '갑자기 병신이 되버린 사람들'이 당신을 까는 겁니다.
    강요와 우월감이라는 데에 테마를 맞추고 글을 쓰셨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거나 이해하고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Win-Win이 된 글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사납게 덧글 달지 않고 말이죠.
    지금 이런 낚시글을 만든건 다름아닌 淸年_D님 덕분이라는 거죠.

    무엇을 까는 글을 썼다고 했을때 중요한건 그걸 보는 사람들은
    80%의 일반인이라는 겁니다. 정말 까고 싶은 새끼들 20%(이것도 많은 퍼센트지만)들은
    ㅋㅋ거리며 인터넷창을 꺼버리거나 비로긴으로 악플싸짓거리며 그냥 떠나버리겠죠.
    淸年_D님에게 중요한건 80%의 일반인에게 공감을 얻어 자신의 힘을 채우고 방향을 좋은 쪽으로 돌리는 것이지
    20%의 병맛을 까다 나머지 80%까지도 까버려 淸年_D님의 의견까지도 병맛으로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대여점이 없어지지 않고 P2P가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히 <책을 사라>라는 문장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그 중의 20%는 책을 단 몇권만 샀으면서 우월감에 빠진 병맛이겠지요.
    그랬을때 淸年_D님은 또 '책을 사는 모든 사람들은 병신이다'라는 논리를 꺼내실 것인지요
    책 사는 사람중에 책몇권만 사고선 우월감에 젖어 강요만 하는 20%를 까며 80%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 淸年_D님의 의견을 돈독히 하실 것인지요.

    덧. 안팔리는 만화책은 더 안팔리면 좋습니다. 바람직하죠.
    대신 나머지 좋은 만화책들은 더 잘 팔리게 될겁니다.
  • 꿀껍질 2009/03/29 07:16 # 답글

    저는 꼬박 꼬박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만 영화 다운로드가 불법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거덩여. 영화관에서 보는 게 더 재밌고, 집에서 다운 받아 보면 아무리 모니터가 크고 스피커가 좋아도 시시하고 집중이 안 되서 영화관에서 봐영. 놓치면 DVD를 기다리는데 그나마 대충 받아보는 동영상보단 약간 더 좋은 환경에서 볼 수 있거덩여.

    저는 만화 스캔본을 거의 받아보지 않는데 (사실 몇 번 받아보았습니다..만 정말 읽고 싶은 책은 사서 봅니다) 모니터 앞에서 클릭하면서 읽기 피곤해영. 가지고 다니면서 읽거나 바닥에 뒹굴면서 읽고 싶은데, 최소한 여가 시간에는 좀 컴퓨터 앞에서 떨어져 있고 싶어영. 불법 스캔본이 불법이라서 안 받는 게 아니거덩여. 제가 책을 사는 게 저에게 유용하니까 살 뿐입니당. 가끔 사지 않아도 되는 책이지만 작가를 응원하고 싶어서 살 때도 있졍. 그러나 어디까지나 가끔일 뿐이구용 보통은 책이라는 매체로 읽는 게 더 편하니까 사는 거고용.

    집 앞 대여점 대여료가 100원인데 안 이용한지 수년이 넘은 이유는 남의 손 때 묻은 책 읽기가 싫고, 신간이라도 빌렸다 갖다줬다 하기 귀찮기 때문입니당. 바뻐영. 그것보다는 갖고 있어도 되는 내 책을 사는 게 시간 절약이 된다고 생각합니당.

    닌텐도 닥터 돌리고 영화 다운 받고 스캔본 보는 그런 행동들이 양심 없는 불법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환경 때문이고, 굳이 말하자면 문화를 즐기는 데 있어서 진지하지 않기 때문이죠. 영화관 크레딧 보는 사람을 병신 취급하고 영화를 그저 재밌냐 재미없냐로만 따지는 사람이 대부분인 이런 나라에서 양심적으로 불법을 피하고 창작자에게 도움을 주자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책 구입자들이 병신은 아닙니다. 업계를 응원하려는 고귀한 행동이긴 합니다.(풋) 그런데 어떤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병신일 수가 있거든요. 그 어떤 사람들이 이 나라의 대다수라고 저는 피부로 체감해왔습니다.

    블로그 주인장님은 책 사는 사람들을 병신이라 하면서도 스스로 병신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신 걸 보아하니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 객관화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 글을 블로그 쓰신 분의 주장이라기보단 불법 다운로드가 가능한 현재의 환경에 있는 많은 사람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어떻습니까? 물론 다 병신이 아니지만 이런 당연한 소리를 도의에서 벗어난다고 까는 건 좀.. 병신 같을지도. 현대 사회에서 돈이 내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쓰인다는 건 너무 당연한 거잖아용. 뭐가 병신이라는 거지.
  • 로이엔탈 2009/03/29 08:39 # 답글

    어머 얘 못됐다.
  •   2009/03/29 08:47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와 방종이 뭔 차이인지는 중학교 사회 선생한테 물어보시죠.

    그래서 이 글의 요점이 뭡니까?
    '나 까지마라?' ... 헐.

    싸이코패스 사람 하나 둘 쯤 해체한 다음에 안 걸리면 그만 아닌가. 걸릴 확률이 0%니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행위라고 하는거랑 같네영. 아 물론 경제적으론 합리적이겠죠. 당연합니다 ^^

    자폭으로 봐야할지 관심 구걸로 봐야할지 아니면 생각이 없는건지 헷갈리네요.
  • 악동 2009/03/29 09:23 # 답글

    사회가 다원화 되니까 생각도 다양해지니 획기적인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너무 바람직하고 좋은 현상입니다.

    단지 우리가 뭐가 정상이고 뭐가 비정상인지 점점 무감각해져가는 게 문제지만.
  • 티로스 2009/03/29 09:29 # 답글

    니체를 저정도로 읽었으면,

    '아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은 난독증이라서 내가 하는 말의 의도를 잘 모르는구나'
    vs
    '아 내가 글을 병신같이 써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알아먹는구나'

    쯤의 논리전개가 어느쪽이 맞을지는 스스로 생각해 봐야 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액시움 2009/03/29 10:22 #

    저 책장 장식용이라는데 제 발톱때를 겁니다
  • 식빵곰 2009/03/29 09:53 # 답글

    도서시장의 기현상을 까고 싶었던 것이 필자의 의도였던 것 같은데 오해의 소지가 많은 글이 되었네요. 위에 티로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란에드린 2009/03/29 09:56 # 답글

    이딴데에 기회비용이란 단어 쓰지 마시죠

    도둑질도 기회비용으로 취급하니 병맛도 이정도쯤되면 중2병급이군요
  • 진주여 2009/03/29 10:42 # 답글

    다른것은 괜찮은데;; 스캔본 운운은 조금 그렇네요...

    확실히 기회비용이야기는 옳은 이야기지만

    내가 가지고[하고] 싶은것들중에 돈으로 바께 못사는것은 [오락실, 식비등]
    은 돈으로 하되 돈이 없어도 훔쳐서 얻을수있는것은 훔친다 가 되잖아요;
  • 단디사랑 2009/03/29 11:10 # 답글

    이.... 뭐....
    뭐라 적고 가고 싶지만....
    .....................없습니다.
  • 풍혼마녀 2009/03/29 11:10 # 답글

    뭐 다 필요없고 스캔본 괜찮다는 분들때문에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책이 좀 있죠. -_-
  • URATOS 2009/03/29 11:18 # 답글

    조금 이상해서 댓글 답니다, 淸年_D님.

    확실히 도서구매자가 책을 샀다고 해서 "나는 책을 샀다."고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은 책을 사니까 '병신'이다."라고 이렇게까지 과격한 표현으로 비난받을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한 淸年_D님께서는 책을 사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을 말씀하셨는데, 효용은 각 개인의 가치판단의 문제로, 모든 인간이 같은 개체가 아니며 효용의 직접적이고 서수적인 비교가 불가능한 이상, 아무리 淸年_D님께서 도서를 구매하는 것보다 다른 행위가 더 좋다고 생각하실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그와 정반대로 생각하였다 하여 '병신'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장하신다면, 淸年_D님께서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을 淸年_D님 스스로가 다수의 그렇지 않은 도서구매자들에게 퍼붓는 것이 아닌가요?
  • 하얀코스모스 2009/03/29 11:55 # 답글

    조금 극단적인 표현으로 논란이 됐네요~

    책을 사는건 사실 당연한거지만, 강요하는게 문제가 된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제목에서 조금~;
  • 안개속의아이 2009/03/29 12:47 # 답글

    보아하니 그냥 저 책은 읽으려 산게 아니고 장식이시네요
  • Blue 2009/03/29 12:56 # 답글

    봉산탈춤.
  • ㅎㅇㅇ 2009/03/29 13:09 # 답글

    이건 뭐 답이없네요.
    디씨에서 수많은 답이없는 병신들을 보아왔지만 이건 킹오브더 병신인 상병신 계열인가요.

    책을 구매해서 보는 불특정 다수를 향하여 병신이라는 맨트를 당당히 날리는것은 뭡니까?

    스캔본이깔렸다구요?
    스캔본으로 쳐보는게 자랑 입니까?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책이라는 소재를 스캔이라는 행위로
    무단 도용및 배포를 한셈이 되니 엄연한 범죄입니다만?

    디씨에서도 정말 정말 많이 나온 교훈중 하나이지만

    사람이 생각을 하고 글을 쓸때에는 머릿속에서 생각난다고 바로 손가락으로 옮겨서 쓰는게 아니라

    그 글을 보는 대상들과 그 글을 썻을때에 대한 파장도 좀 생각을 하고선 글을 쓰는게 좋지 아니할까 하네요.

    진정으로 책사는게 별로인거 같다.. 라는 생각의 글을 쓰려고 했었다면
    책사서 보는건 병신이라는

    뇌에서 생각을 하고 쓴글 같지도 않은 글구성을 했으면 안되죠.
  • James 2009/03/29 13:23 # 답글

    하하, 이런 글을 쓰고 생각하는 사람도 진짜 있군요, 그것도 이글루에서!
    와, 재미있습니다. '개명'대로 순수하시군요!
  • 필리그란 2009/03/29 13:32 # 답글

    ...반어법 낚시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이건 뭐. 답이 없네요 ^^;
  • 바람君 2009/03/29 13:42 # 답글

    사서봐도 병신 안사서봐도 병신.
    뭘 말하고 싶은겁니까. 병신님.
  • 티오 2009/03/29 13:46 # 답글

    책 사서 보는 사람으로서 병신 소리 들으니까 조금 기분 나쁘네요 =ㅅ=.....

    '하지만 책을 사서 보라고 하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사서 봐야 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ㅡ 이런 인식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모른다고 느껴지는게 조금 가슴 아프네요. 이런 말이 있지요. 범죄를 저지르는 것보다, 그것이 왜 범죄인지를 모르는 것이 더 나쁘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게 문제인겁니다.

    스캔본 운운하는 부분부터 딱히 할 말이 없네요...^^
  • VMN 2009/03/29 13:54 # 답글

    누군가 청년디님께 책을 사서 보라고 하셨나보네요.
    그렇지만 '병신'이라고 욕하실 것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
    청년디님께서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자기 생각을 적듯,
    병신이라고 청년디님께 욕을 먹는 분들도 뭔가 머릿속에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 인간이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지식사회로 접어들면 지적재산권의 보호 없이는
    산업 자체의 기반다지기나 활성화는 요원하다는 얘기는 치우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그렇게 비하하신데서 문제가 생겼네요.
  • 니콘 2009/03/29 13:56 # 답글

    옛다 관심..이글루에선 이런 말은 하면 안되려나..
  • 모래바람 2009/03/29 13:58 # 답글

    제가 왠만하면 로긴 안하는데 로긴해서 딴지걸게 만드시네요
    저도 장서가 라고 까지는 못하지만 왠만한 서점 베스트셀러장 못지않게 책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님이 책 사서 보는 사람들을 병신 취급하는 것처럼
    책 사서 보는 사람들도 님같은 사람을 그냥 두고 넘길수 없어서
    이렇게 님 말 빌려 딴지걸어대는 겁니다
    진짜 병신이라고 한데서 어이가 없군요
    요즘은 정품 법 지키는 사람들을 오히려 병신이라고 하는 시대니
    님이 책을 한권도 안 사셨다면 모르겠으나 한권이라도 일단 책을 사신
    입장에서 책 산 사람들을 "병신" 이라고 까놓고 욕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님 생각대로 따지면 한권이라도 산사람들 다 병신 아닌가요?
    똑같이 욕 안먹으시는걸 다행으로 여기셔야 할것 같네요
    소설가및 만화가님들 감독님들이 이 글 보면 대체 뭐라고 하실지 한심스럽습니다
  • 바람君 2009/03/29 14:04 # 답글

    댓글중에 보니 촛불 문화제로 피해 입으신듯한데, 과연.... 왜 촛불이 그토록 허망하게 사그라 들었는지. 알만하군요. 고작 이정도의 사람들이 촛불을 들었으니.
    당신이 편리하다고 해서 다른 분야의 부당한점을 이용하고 있고, 그것을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정당화시키면 당연히 다른누군가도 당신이 하고 있는일에 그런 논리를 들이댈 것이란걸 모르는겁니까? 참 어이없고 웃기지도 않군요.
    당신 편한대로 사는건 암말 안하겠습니다. 타인의 고통에 눈감는것도 어쩔수 없지요.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상황을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병신소리 하는 당신을 보고 있으니 촛불집회 나가서 돈쳐내게 된 당신도 병신소리 들어도 별로 상관없을거라 봅니다. 이 병신아.
  • 뉴파일러 2009/03/29 14:07 # 답글

    '책을 사서 보면 병신'과 '책을 사서 봐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병신'은 엄연히 다른 건데, 거기에 낚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군요.
    이건 뭐 황금어장이 따로 없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모래바람 2009/03/29 14:12 #

    지금 그런 단어차이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이 글도 이 글에 달린 덧글들도 제대로 안 읽으시고 말하시는거 같네요
  • 사헤라 2009/03/29 14:19 #

    글자만 아시고 뜻을 이해못하시는 분 같은데
    문장엔 책을 사서 봐야한다고 말하는 놈이 병신이라고 써있지만
    글을 쭉 보면 책을 사서 보는 사람들까지 까고 있거든요. 사람들이 사서 볼것 같냐.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난 책사든 말든 관심없다하면서 사람들 다 불법공유하고 대여하고 보고 있는데 어휴ㅉㅉㅉ 라는 뉘앙스 잔뜩 풍깁니다.

    어휴 뉴파일러님 글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시네요.
    ㅋㅋㅋ은 웃는 표현이니까 글자 그대로 인식해주세요. 속뜻을 모르시는분이니까.
  • 뉴파일러 2009/03/29 14:37 #

    그렇군요. 두 분에게 오늘 참 좋은 거 배워 갑니다. 새로운 걸 깨닫게 되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바르도나 2009/03/29 14:24 # 답글

    만선이네 'ㅅ'
    지난번에도 낚시질 잘 하던데, 마무리 잘 해보길.
  • 사헤라 2009/03/29 14:27 # 답글

    책을 샀다해서 책 안 산 사람들을 까는 병신이나
    책을 안샀다해서 책 산 사람들을 까는 병신이나
    이거 뭐 상병신이 있나여'ㅅ'ㅗ
  • 뉴파일러 2009/03/29 14:32 # 답글

    이는 개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현사회가 나쁜 겁니다. 현사회가 스캔본을 만들었습니다. 현사회가 대여점을 만들었습니다. 개새끼들
  • 뉴파일러 2009/03/29 14:34 # 답글

    이런 낚시글에 좋다고 달려 드는 꼴이 참 보기 좋네요.
  • 배길수 2009/03/29 14:53 #

    러시아 속담에 카니발에 안 놀면 하느님께서 노하신다는군요
  •   2009/03/30 00:06 #

    ㄴㄴ러시아에선 하느님이 안 놀면 카니발이 노하십니다
  • 피쉬 2009/03/29 14:43 # 답글

    병신인증 포스팅
    ..
  • 비공개 2009/03/29 15:00 # 답글

    하여튼 사람들이랑 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_-; ㅉㅉ...
  • 배길수 2009/03/29 15:06 # 답글

    순수 + 이성비판 = 여기에 딱이네 아놕ㅅㅂㅋㅋㅋㅋㅋㅋ
    설마 이것까지 제목에 낚여 산 건 아니겠지

    옛날처럼 한정된 사람들만 책을 접할 수 있는 시대였다면 사서 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그렇다 치고(그렇다고 책을 훔치면 안되졍. 중세 도서관의 책은 쇠사슬로 묶어놓기도 했답니다)

    비싼 돈 주고 사서 놓고 보기에는 아까운 책이 있다... 뭐 방각본 같은 오랜 예도 있으니 뭐 그렇다 치고

    그런데 어떻게 하면 사서 보기 아까우니까 쌔벼서 보는 건 당연하다는 결론이 나오지?
  • 숲♣ 2009/03/29 15:19 # 답글

    QT인증 하시네요.
  • Sanai 2009/03/29 16:41 # 답글

    도둑질을 하지 말자고 말하면 병신이 된다는 거군요?

    멋진데요?
  • Spearhead 2009/03/29 16:41 # 답글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겠지요.
    허나 책 사서 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자기 사상에 반하는 사람이라고 책 사서 보라고 말하는 사람이 병신이라는 논리는 말 그대로 아전인수이고, 병맛 쩌는군요.

    저도 왜 책 사서 보라고 말하는 사람이 병신이라고 주장하면서 결국 본문 쭉 읽어보니까 책 사서 보는사람까지 병신으로 몰아서 까는지 차암 궁금해집니다.

    집중적으로 까이니까 아예 일정선 밑으로는 댓글도 안달겠으니 싸우고싶으면 직접 어택하시져라고 써놓으셨는데, 재밌는 생각이네요. 자기자신이 싸지른 글에 대한 반응조차 감당을 못하니 은근슬쩍 피하고나 있고.
  • 로움하치 2009/03/29 17:04 # 답글

    책사서 보라는게 말이 병신인거다 라는것도 생각해볼만한데
    전 그럴사이 그냥 서점갑니다 백수라서 책살돈 많지않어도.
  • aug9 2009/03/29 17:15 # 답글

    사서 보는 사람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하여 보는 사람에게 욕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 사람들 때문에 사서 보는 사람들의 권리가 침해당하는 거니까요. (가격 문제나 절판 등..)

    물론 현재의 체제에서 대여점이나 스캔본 등이 근절된다고 해서 판매량이 오를 거라는 기대는 그다지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멀쩡히 사서 보는 사람이 돈 써 가면서 병신 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 페일로드 2009/03/29 17:30 # 답글

    자극적인 멘트 안에 숨어져있는 기회비용의 원칙.
    ...근데 도발적인 멘트가 너무 강해서 묻혀버리는 듯 싶네요.

    사서 보는 사람이든 그걸 참아서 다른 곳에 쓰는 사람이든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 목표를 향해서' 라는 생각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해보여요 =_=)a

    고로 책이든 게임이든 음식이든 좋아하는 건 어떻게든 사려고 노력합니다. : )
  • 페일로드 2009/03/29 17:31 #

    불법이 아닌 이상, 피해가 안되는 선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_=)a
  • 크로넬 2009/03/29 17:41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라고 쓴 거죠?
  • 衛宮 士郎 2009/03/29 18:45 # 답글

    떡밥이 멋짐
  • schneeig 2009/03/29 19:08 # 답글

    책을사는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니 그보다 자기얼굴에 침을뱉으시면;;
  • 아야카 2009/03/29 19:31 # 답글

    뭐, 대여점을 이유로 사서 볼 필요가 없다고 하면 상관 안할려고 했는데
    불법인 스캔을 가지고 논하는 것은 아니죠.
    불법을 하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시는것 밖에 안되잖습니까.=_=
  • 시엘레이스 2009/03/29 20:36 # 답글

    저기요. 스캔본 다운 받아서 보면 되는데 왜 책을 사서 보라고 강요하는지 알 수 없다-라고 하셨지요? 물론 본문에는 도서관이나 대여점도 언급은 되고 있지만 댓글 주욱 읽어보니 스캔본을 특별히 합리화하고 계시더라고요?
    두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스캔본은 불법인가요 아닌가요? 법치사회에서 불법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나요?
    저는 이 두가지 질문중 주인장께서 어느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전자라면 간단히 네이버가서 저작권사례를 좀 쳐보시고요, 후자면 초등학교 바른생활 한번 정독해보세요.
  • Luno 2009/03/29 21:00 # 답글

    책 몇백권 산 나는 병신중에 상병신 ㄳ
    중요한건 "'책은 사서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병신입니다" 라는 말은 맞는말이네요.

    그런데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사서보기에 아까운 책이란건 무엇을 기준으로 그런 판단을 하는 걸까요? 그런 판단하려면 이미 책을 다 봐야 내릴수 있는거 아닌가?

    어쨋건간에 책 사보는 입장에서 글쓰신분 의견에 많이 동의"는" 하고 있습니다.
    대여점이나 스캔본으로 떠도는 책들이야 뭐 있으나 마나 한 책이고 정말 볼만한책이나 재밌는 책들은 애초에 그런데 떠돌지 않으니 상관 없거든요. 거기다 고딴 책들은 전 아예 사서도 빌려서라도 보지를 않습니다.
  • chesed 2009/03/29 21:57 # 답글

    저 위에서도 이미 많이 말하셨지만

    기회비용을 위해 무언가를 훔치는 행위를 우리는 절도라고 합니다



    돈이 없어서 밥굶고 있는 사람한테

    병신아 훔쳐먹으면되지 왜 굶냐 어휴 ㅉㅉ

    난 돈안내고 훔쳐먹는다 돈도 안내고 밥도 먹고 이것이 기회비용의 절약이지

    라고 하는거랑 똑같네여
  • 무명병사 2009/03/29 22:26 # 답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글입니다. 저도 이제야 좀 진정했어요;; 제 생각은 트랙백을 보시면 되실테고....

    여기선 사족 한마디.
    레드 아이즈를 좋아하는 분을 또 뵙는군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크레이즈 녀석은 아무리봐도 정이 안붙는군요.
  • SilverRuin 2009/03/30 00:14 # 답글

    트랙백도 썼지만, 여기에 제 생각을 간단하게 남기면
    대여점, 네, 더 싸니까 그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캔본, 네, 합불법 떠나서 일단 싸니까 그거 이용하는 사람, 존재합니다.
    근데, 우리가 그걸 '까지 말아야 할'이유는 없어요. '까야 할'이유도 없지만 '깔 수 있는'이유가 있으니 '까지 말아야 할'이유는 없습니다.
  • 클레이나 2009/03/31 15:01 # 답글

    사서 보는게 병신이라면..

    그건, 아마도 작가들 밥줄 끊어놓는것이랑 같은겁니다.
  • 클레이나 2009/04/01 01:05 # 답글

    그리고, 우리나라 만화가들에 대해서, 함부로 운운하셨는데.
    그 말씀은 좀 취소해주셔야겠습니다. ^^

    님도 일단은 한국 사람일테고, 한국 만화책 다 읽으신건 아닐테니까요.
    이런 생각이 우리 나라 만화계를 현재 이지경으로 파탄내신다는걸 알아주십시요. 게다가, 스캔본은 엄연히 법으로 금지가 되어있으니까요.

    이런 생각들이 죄없는 만화가나 작가들을 법대위로 올려놓으시는겁니다.
    책사는짓이 병신짓이라고 했나요. 그럼, 그쪽도 일찌감치 병신이 되어야겠군요.
  • 접시군 Блюда 2009/04/11 21:46 # 답글

    오오!! 저것은 롬멜 전사록!!

    아프리카전선에 이탈리아군을 객관적으로 기록해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 정도는 아니더라도 나름 웃겼습니다. ;;

    아군 정찰기(롬멜)에게 대공기관총을 쏜다던지;;
  • 고양생제 2009/04/26 11:54 # 답글

    제가 보기엔 글 쓴 의도가 '요새 누가 책을 돈주고 사서 보나요? ㅉㅉ 그냥 다운받거나 대여받으면 그만일것을' 이것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_-;;
    일단 판무와 국산만화책중에 돈을 주고 사서 보기에는 아까운 책들이 있다는것도 공감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대여점이 사라지면 적어도 그런 책들이 시장경쟁에서 밀려 퇴출될거라는 것도 희망적인 전망이라고 생각해요.
    일본 만화, 일본 라노벨이 국산에 비해 스토리나 연출면에 있어 훌륭하다고 핥는 오덕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것도 일본에서 한번 시장에 풀어보고 우량주만 걸러다 정발한 것들이니 당연히 한국에서 그대로 출판되는 것들보다야 상업흥행성이 보장되겠죠. 일본도 그런 B급 작품들 많이 돌아다니고요.
    다음으로 대여점인데...대여점이 작가에게 내주는 돈은 거진 한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헌책을 또 헌책대로 실컷 돌려먹다가 마지막엔 환불해서 고기먹고 사골 우리고 뼈 부숴서 골수까지 빼먹은 다음에 다시 환불하는 셈이죠.
    물론 지적 창조물이란 분명히 한 사람의 엄연한 사유재산이고 그걸 잊어서는 안될 일입니다만...다소 말이 과격하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틀린 말만 있는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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